자료실

GA CUSTOMS

한국기업은 현재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8 조회수 2183
첨부파일

 

우리나라 제조업의 해외 직접투자 중심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겨가고 있는중이다.

 

외국인 투자 우대 축소 등 투자환경이 어려워지는 중국에 비해 법인세 혜택 등 외투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인 베트남 등 신흥국들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0년대 한국 제조업 해외 직접투자액의 44.5%를 차지했던 중국 비중이 지난해 27.6%로 축소되고 반면 1990년대 3.7%에 불과했던 베트남은 17.7%까지 확대됐다. 특히 제조업 분야 중 중소기업 투자가 베트남으로 많이 이동했다. 2014년 처음으로 베트남 투자금액이 중국을 역전한 이후 지난해는 43000만 달러였던 중국 투자금액 보다 1.7배 더 많은 72000만 달러까지 늘어났다.

 

   

 

베트남 투자는 과거 섬유제품(28.3%)과 전자부품(26.3%) 두 업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최근 전자부품(29.8%)의 비중 확대와 더불어 의복(10.1%), 섬유(8.6%), 고무제품(7.4%), 전기장비(6.0%) 등으로 투자 업종이 다변화되는 양상이다.

 

이렇게 한국 제조업의 해외투자 중심지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게 된 것은 양국의 외국인 투자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저부가가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공무역 관련 투자를 제한하면서 투자 금지·제한 품목을 확대하고, 중국 정부의 소득분배 개선 조치로 인해 최저임금 등 노동비용이 꾸준히 상승한 것도 투자 환경 악화 요인이다.

 

반면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분야에 대해 4년간 법인세 면제 혜택(이후 9년간 50% 감면)을 주고, 일반 기업의 외국인 투자 한도도 철폐했다. 또 외국인 투자 가능 분야 제한과 외국인의 베트남 내 부동산 취득 요건을 완화하여 임금수준도 중국의 절반 정도로 낮아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저희 지에이관세사무소는 베트남 세관에 직접 방문하였으며, 한국-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 활용 및 베트남의 원활한 수출입 통관을 통하여 업체에 수출입 증대를 지원해 드립니다.

현재 베트남의 투자가 증가함으로써 저희 지에이관세사무소에 베트남 수출통관 진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수출 및 수입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저희 지에이관세사무소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전글 베트남 소비시장 트렌드
다음글 EU-베트남 FTA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