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 개요 베트남 개관 국명 |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 행정구역 | 5개의 중앙 직할시와 58개 성으로 구성 | 독립일 | 1945년 9월 2일 | 면적 | 약 33만 966.9㎢(한반도의 약 1.5배), 남북 1,700Km, 해안선 3,200Km, 경지면적 23% | 기후 | 아열대(북부), 열대몬순(남부) | 수도 | 하노이(Hà Nội) | 인구 | 약 9,500만 명(베트남 통계청, 2017년 기준) | 중앙 직할시 | 하노이(732만 명), 호찌민(829만 명), 하이퐁(198만 명), 다낭(104만 명), 껀터(125만 명) | 민족 | 비엣족(낑족, 전인구의 85.7%), 타이족, 화교(약 82만 명), 크메르 족 등 54개 민족 | 공용어 | 베트남어 | 종교 | 신앙인 1,565만 명 불교(43.5%), 가톨릭(36.6%), 까오다이교(유교, 불교, 도교의 혼합종교) 등 | 화폐 단위 | 베트남동(Vietnamese Dong, VND로 표기) | 기준환율 | 22,990VND/USD(2018. 7. 2. Vietcombank 고시환율) | 시차 | 2시간 늦음(G.M.T +7시간) | 외교 관계 | 185개국과 수교(200개국 무역, 약 80개국이 베트남에 투자) | 대한국 수교 | 1992년 12월 22일 |
인구 2017년 기준 베트남의 총인구는 약 9,500만 명이며, 남녀 성비는 남자 49.48%, 여자 50.52%로 남녀 성비가 거의 1:1에 가까우며 도시화율은 약 35.9%다. 베 트남의 연령별 인구 분포는 넓은 피라미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7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전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며, 1980년대 전후에 출생한 20~30대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높다. 현재 베트남 총인구의 50%가 30대 미만으로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임과 동시에 베트남 소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년 베트남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민족 베트남인은 54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엣(Viet, 또는 낑(Kinh)족이라고도 함)족이 전체 인구의 약 85.72%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따이(Tay)족(1.89%), 타이(Thai)족(1.81%), 호아(Hoa)족(0.96%), 커메(Khmer)족 (1.47%) 등 여러 산악 소수민족 등이 있다. 특히, 북부의 라오까이(Lao Cai)에는 흐몽(H’Mong)족, 자오(Dao)족, 자이(Day)족, 따이(Tay)족 등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자료원: CEMA(the Committee for Ethnic Minorities: 소수민족 관리위원회), Quang Ninh 성 정부 베트남 소수민족은 원주민을 포함한 이주민으로서 베트남 영토에 생활을 하고 있고, 베트남 정부는 소수민족의 비엣족 문화 적응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원 하고 있으나, 실제 적응은 더딘 상황이다.
행정구역 베트남은 지방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쳐 행정구역을 개편했다. 2008년 정부 조직법에 따라, 베트남은 5개의 중앙 직할시와 58개의 성을 포함 총 63개의 행정구역을 두고 있다. 5개 중앙 직할시는 하노이(Hà Nội), 호찌민(TP. Hồ Chí Minh), 하이퐁(Hải Phòng), 다낭(Đà Nẵng), 껀터(Cần Thơ)이다. 주요 도시 및 지방성 주요 도시 및 지방성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하노이(Hà Nội) 시 - 면적: 3,324.5㎢ - 인구: 732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공업 및 경공업 - 특징: 베트남의 수도로 남부 호찌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발전이 낮은 편이나 베트남 정부의 남북균형발전 계획으로 하이퐁과 함께 급속히 성장. 2008년 Ha Tay성이 하노이로 편입되면서, 인구와 면적이 대폭 증가함. 수도로써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많은 국영기업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및 정부기관의 협력을 요하는 기업 진출이 많음. 호찌민(TP. Hồ Chí Minh) 시 - 면적: 2,095.5㎢ - 인구: 829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공업 및 경공업을 포함한 전 산업분야 - 특징: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로 경제규모 및 교역규모가 베트남 내 최대이며, 2016년 기준 1인당 GDP 5,500달러로 높은 수준임. 구 사이공으로 친숙한 호찌민시는 호치민 주석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방 후 개명을 했음. 호찌민시는 소비수준 또한 높아 세계 유명 브랜드 매장이 중심지역에 즐비해 있으며, 이 중 동커이(Đồng Khởi) 거리는 명품쇼핑 거리로 유명함. 하이퐁(Hải Phòng)시 - 면적: 1,527.4㎢ - 인구: 198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선박 및 운송 등 - 특징: 베트남 제 3의 도시로 하노이와 함께 북부지역 경제의 주축이며, 항구 도시로서 베트남 북부 지역 물류 중심지임. 하이퐁에 진출한 대표적인 우리 기업은 LG 전자, LG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LG는 ‘하이퐁 캠퍼스’를 짓고 다양한 전자 제품을 생산, 아시아 및 전 세계로 수출할 계획임.
빈푹(Vĩnh Phúc)성 - 면적: 1,237.5km² - 인구: 106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공업(49,7%), 서비스(26,2%), 농업(24,1%) - 특징: Noi bai 국제공항과 인접하며 Ha Noi - Lao Cai 철도선상에 있음. 빈푹성에 Hong 강, Lo 강, Pho Day 강, Ca Lo 강의 네 개가 있어 배로 운송하기가 편함. 꽝닌(Quảng Ninh)성 - 면적: 6,102.3km² - 인구: 124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공업 및 경공업을 포함한 전 산업분야 - 특징: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은 성으로 UNESCO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하롱베이(Hạ Long Bay)’가 있음 그 외 베트남 최대 석탄매몰지역으로 주변에 열발전소가 밀집함. 박닌(Bắc Ninh)성 - 면적: 822.7km² - 인구: 117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공업 및 경공업 - 특징: 수도 하노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베트남 최대 투자 지역임(’18.5월 누적 기준 약 95억 달러 투자, 총 투자액 대비 약 16% 비중).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1공장(투자액 50억 달러)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삼성전자 1,2차 협력사들이 많이 진출함. 다낭(Đà Nẵng)시 - 면적: 1,285.4㎢ - 인구: 104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수산물 - 특징: 베트남의 대표 관광 도시 중 하나로서, 해안가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자연경관을 가지며 베트남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음. 2017년 11월에는 제 25회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 껀터(Cần Thơ)시 - 면적: 1,408.9㎢ - 인구: 125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농산물 - 특징: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인 메콩델타 중심부에 위치, 베트남 농산물(쌀)과 수산물 양식 수출 거점으로 하는 업체가 많음. 메콩델타 지역(껀터시 포함 13개 시성)은 쌀과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에 각각 90%, 80% 비중을 차지. 그 외 껀터시는 한국과 국제 결혼 신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동나이 (Đồng Nai)성 - 면적: 5,907.2㎢ - 인구: 296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경공업, 화학공업, 전자산업 등 산업 전반 - 특징: 호찌민 인근 지역이자, 베트남 최대 산업공단 밀집지역 중 하나로 많은 한국업체가 입주하고 있음. 진출 기업 주요 업종은 신발제조(태광, 창신, 화승), 경공업(효성, 락앤락) 등임. 향후 호찌민 떤선녓공항을 대체할 롱탄(Long Thanh) 신공항이 들어설 계획임. 빈증 (Bình Dương)성
- 면적: 2,694.4㎢ - 인구: 199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중·경공업, 화학공업, 전자산업 등 산업 전반 - 특징: 동나이성과 함께 다수의 산업공단이 밀집해 있으며, 금호타이어, 오리온 등 많은 한국기업이 입주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베트남-싱가포르 공단(VSIP)이 있으며, 최근 공단 입주자를 위한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임. 바리아 붕따우(Bà Rịa-Vũng Tàu)성 - 면적: 1989.5㎢ - 인구: 109만 명(2016년) - 주요 산업: 원유 및 가스 - 특징: "The City of Oil"로 통칭될 만큼 원유 및 가스 생산 지역이면서 호찌민시 인근의 해양도시로 주말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1인당 GDP가 약 5,000~6,000 달러로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높음. 국제항구가 있어 전통적으로 물류가 용이해, 많은 수출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총 투자금액 11억 2천만 달러의 POSCO 냉연공장이 가동 중임. 출처: KOTRA 국가정보 |